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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이 넓찍한 마트에서 꼭 붙어”…‘어쩌다사장3’ 조인성♥한효주, 러블리한 기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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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혜미 기자) ‘어쩌다 사장3’에서 사장즈와 직원즈가 첫 장사를 시작했다.

2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캘리포니아의 항구도시 몬터레이에 위치한 아세아마켓  개업 첫 날이 방송됐다.

 

tvN ‘어쩌다 사장3’ 방송 캡쳐
tvN ‘어쩌다 사장3’ 방송 캡쳐

새벽 6시에 출근한 조인성, 차태현, 임주환, 오경호는 평서 김밥 300줄을 판매한다는 아세아마켓 사장님의 말에 따라 김밥 300줄 싸기를 시작했다.

직원들 아침식사를 준비하던 멤버들은 가게가 오픈되자마자 손님을 맞이하게 됐다. 손님은 “여기 마켓 맞죠?”, “달라 보이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차태현은 “열흘 동안 우리가 맡게 됐다”며 당혹스러워하는 손님에게 안정을 드렸다.

이어 도착한 두 번째 손님은 김밥 네 줄을 주문했다. 차태현은 손님에게 “여기 김밥이 유명한 가보다”, “300줄씩 파신다고 해서 아무것도 못 하고 김밥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손님은 “맞다, 여기 김밥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단체 손님이 들어왔는데, 이들은 바로 차태현을 알아보고 소리를 질러 직원즈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손님들은 물 밀듯이 몰려왔고 오는 손님들마다 김밥을 찾아 직원즈들을 패닉에 빠뜨렸다. 재미교포 손님은 차례로 직원들을 둘러보며 “한국 배우시냐”고 묻기도 했다.

계속되는 김밥 주문에 조인성은 윤경호에게 “형, 내 위치 여기 맞았어?”라고 묻자 윤경호는 “내가 있는 곳이 곧 그 위치야”라고 말해 말 잘한다는 감탄을 자아냈다. 김밥 주문은 계속됐고, 시작부터 김밥만 말던 조인성은 “나 지금 김밥헤븐에 취업한 기분이다”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손님이 뜸해진 틈을 타, 김밥 맛을 본 한효주는 “일단 김밥이 너무 크고, 김밥이 퍽퍽하다”, “어묵맛도 양념이 부족하다”, “아쉽다”는 평을 했다.

 

tvN ‘어쩌다 사장3’ 방송 캡쳐
tvN ‘어쩌다 사장3’ 방송 캡쳐

한 손님은 단단한 두부 5박스와 우동 3박스를 주문했다. 차태현은 계산을 시작했고 금액을 이야기하자 불편한 기색을 보인 손님은 “할인 가격으로 해야 하는데”, “하지만 신경쓰지 말라”며 “사장님에게 나중에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재고를 만들어 냈지만 다시 금방 소진된 김밥에 임주환은 “김밥은 여기서 계속 만들어야 되네”라며 김밥의 만들기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김밥 말기를 도와주러 온 차태현은 김을 먼저 깔지도 않고 밥을 올려 직원즈를 폭소하게 했다.

직원들 아침식사로 콩나물국을 준비한 조인성은 직원즈들 한 사람씩 불러 식사를 권했다. 콩나물국을 먹은 윤경호는 “너무 맛있다”, “매운고추 들어가니까 맛있다”고 말했다. 이에 조인성은 “조금밖에 안 넣었는데도 이렇게 맛이 난다”며 잘 먹는 직원즈를 보고 흐뭇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늘 점심식사를 오픈한다고 들었다”라며 입장한 손님은 “아니, 조인성?”, “어머! 여기 어떻게 오셨어”라고 묻자 조인성은 “어머니 뵈려고 왔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손님은 같이 온 지인에게 “다들 영화배우다”, “한국 톱스타들이다”라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tvN ‘어쩌다 사장3’ 방송 캡쳐
tvN ‘어쩌다 사장3’ 방송 캡쳐



이어 조인성은 점심 식당 오픈을 준비했다. 대게라면 메뉴판 이름을 정하는 중에 붙어 있는 조인성과 한효주의 모습을 보고 차태현이 자리를 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어쩌다사장 제작진은 “굳이 널찍한 마트에서 꼭 붙어 정해 보는 라면 이름”이라며 잘 어울리는 모습을 언급했다.

점심식사를 알아보고 손님들이 도착했고, 조인성은 대게라면을 게시했다. 손님들은 “너무 맛있다”, “잘생긴 배우가 끓여줘서 더 맛있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점심식사가 오픈된 아세아마켓에서는 동네 주민들이 만나 친목을 다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tvN ‘어쩌다 사장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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