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혜미 기자) ‘어쩌다 사장3’에서 조인성과 차태현이 운영하는 마켓에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가 함께 했다.
26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이들의 세 번째 촬영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몬터레이에서 ‘아세아마켓’을 방문한 조인성, 차태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어쩌다 사장 첫 이야기에서는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가 미국 캘리포니아까지 날아와 함께 했다. 한효주는 “일단 너무 멀리 왔다”, “어쩌다 여기까지 왔데?”라며 웃픈 현실을 마주하며 함께 마트를 둘러보고 탐색했다.
재료를 사러 가야하는 멤버들에게 조인성은 “다 적었지?”라고 말했고 한효주는 “뭘 적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조인성은 “내 말에 집중하지마”, “나 지금 너무 부끄러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효주 가면 아무것도 못하겠는데?”라고 말했고 조인성은 “밤에 여권 뺏어”, 임주환은 “효주 가기 전에 장 다 봐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효주는 “근데 여러분 자꾸 저에게 영어를 안겨주시는데, 나는 얼굴로 온건데”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표정 변화 없이 “어, 당연하지”라고 말했고 임주환, 윤경호, 차태현은 “어, 너 다 해 ~”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장 보러 큰 마트에 갔다. 조인성의 시그니처 ‘대게라면’의 대게가 비싼 것을 보고 윤경호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연어로 ‘연어동’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에 조인성은 “그건 나중에, 안정기에 들어서기 전까지 메뉴를 늘리지 말자”고 말했고, 윤경호의 머쓱한 표정에 차태현은 “너네 친하게 지내”라고 말하며 웃었다. 조인성은 “형, 혹시 기분 나빴어?”라며 윤경호를 다독였다.
tvN ‘어쩌다 사장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