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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임보라와 3년만 재결합설→알콜중독 치료 시작 "약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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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스윙스와 임보라의 재결합 설이 불거졌다.

10일 오후 TV리포트는 "스윙스와 임보라가 9일 오후 서울 공덕의 한 주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스윙스 소속사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 회사 차원에서 확인은 어려울 것 같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스윙스 인스타그램
스윙스 인스타그램
스윙스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달 말부터 나 날트렉손이라고 알중약(알콜중독약) 먹어. Don't judge me"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스윙스가 언급한 날트렉손은 알콜의존증 치료에 쓰이는 약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덕의 한 주점을 찾은 스윙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임보라가 찍어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7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스윙스와 임보라는 2020년 10월 결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최근 스윙스는 주짓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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