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주짓수 대회 우승…"기분 좋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래퍼 스윙스(본명 문지훈)가 주짓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승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응원 와준 우리 식구들 감사요. 앞으로 더 성장할게요. 겨우 리그가 비기너였습니다. 풀영상 유튜브에 올릴게 곧"이라고 전하며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9일 경기 성남시 동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스트릿 주짓수 37 성남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윙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스윙스는 "기분 좋다"라는 글과 함께 대회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영상을 본 이시영은 "와 대박"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스윙스는 "이 와중에 누나가 나보다 리얼하고 용감해요. 와우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앞서 스윙스는 지난 7월 "주짓수 한 달 차 그냥 대회 질렀다. 한판 이기고 한판 졌다. 너무 즐거웠고 응원하러 온 내 사람들 고마워요. 이제 한 달 차 금방 또 나간다"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최근 스윙스는 서울패션위크에 래퍼 노엘과 함께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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