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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문재완’ 다이어트 성공 위해 500만원 상금 “뱃살로 언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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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이지혜 남편 문재완이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10일 동안 OO키로 뺀 이지혜 남편의 다이어트 비결(진짜 빠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문재완이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재완은 “저번에 내 뱃살 갖고 약간 언쟁이 있었다”라며 “와이프의 엄격한 관리자 모드가 나와서 그 다음날 일어나서 새벽에 생각을 했다. ‘이제는 뺄 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에 이지혜 역시 “이제는 뺄 때가 된 것 같다. 나는 하도 이십 만번을 들어서 별로 감흥이 없다. 그런데 본인 스스로 결심을 했고 큰 상금을 걸었다”라며 문재완의 다이어트에 불을 지폈다고 전했다.

곧 문재완은 인바디를 측정하며 허리 42인치, 체중 85.6kg, 골격근량 34.1kg, 체지방률 29.3%라는 결과를 공개했다.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지혜와 문재완은 모델 이현이 부부와 피크닉을 떠나 치팅데이를 즐겼다. 이어 문재완은 한강에서 걷기와 자전거 운동 영상을 남기며 점차 줄어드는 체지방량을 공유했다.

문재완은 다이어트 11일 차에 83kg로 체중이 감량했다. 이어 다이어트 결과를 확인하는 날 허리 39인치가 됐으며, 체중은 83.5kg, 체지방량은 24.5kg가 되는 놀라운 변화를 보였다.

다이어트 성공 후 두 사람은 다이어트 계약서를 공개했다. 계약서에는 ‘입금후 3개월안에 40인치 도래시 위약금은 입금액의 두배로 한다. 유지시 1년 후에 칭찬금으로 같은 금액 5백만 원 재입금하기로 한다 본인 건강을 위한 일을 아내가 돈으로 보상하는 일에 스스로 많은 깨달음을 얻고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운동을 하기로 한다. 변명 금지 일 핑계 금지. 어길 시에는 집에 컴퓨터와 와니 방을 없앤다’라고 적혔고, 이에 문재완은 “다행이다”라며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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