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비만 100만 원 이상"…이지혜, 의사 친구 한남동 펜트하우스 공개

(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피부과 전문의 이주현 H클리닉 원장의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의사친구! 한남동 펜트하우스 최초 공개(초호화,명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이지혜는 이주현 원장의 집을 방문했다. 이 원장의 집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1층과 2층에 모두 통창을 내 한강 조망권을 극대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갤러리 느낌이 난다. 너 진짜 성공했다. 잘해야 겠다"며 칭찬한 것도 잠시, "통창이라 커튼을 열면 덥다. 날씨 좋을 때 하늘이 예술이겠다"라고 감탄했다. 또한 2층으로 올라가며 "사실 이 집을 산다고 했을 때 말렸다. 안 오른다고 했는데 많이 올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지혜는 안방에서 금고와 계수기를 발견했다. 그는 "이 친구가 얼마나 성공했는지는 이런 것에서 볼 수 있다. 계수기와 금고가 있다. 보통 성공한 집에 있는 필수템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이주현 원장이 자수성가한 스타일이며, 성공 비결로 "소소하게 주변 지인들의 입소문을 타가지고 동네에서는 좋아해주는 병원이 됐다. 큰 욕심 안 내고 따박따박 (세금을 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곧 이 원장의 집 한 달 관리비를 공개했다. 명세서에 따르면 101만 9150원을 청구한다고 밝혀졌다.

이지혜는 "이 정도면 월세 아니냐. 이렇게 되면 과연 우리 피부과 선생님의 수입은 얼마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 원장은 "연봉이라고 말 할 수는 없고 저축액을 물어보시면 제일 정확하게 답할 수 있을 것 같다. 1년 저축액이 3억월 정도 된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관리비로 월 100만 원씩 쓰면서 저축액이 3억원이면 대충 나온다. 엄마들이 왜 이렇게 애를 다그치면서 공부해라. 의사돼라. 라고 하는지 느끼시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노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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