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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이준호 "네가 나한테 와줬잖아" 임윤아를 향한 진심, 태국에서 '달달한 비밀 연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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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킹더랜드’의 이준호와 임윤아의 달달한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킹더랜드’에서 사랑에 푹 빠진 이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된 다음날. 두 사람은 오평화(고원희 분), 강다을(김가은 분)의 눈을 피해 서로 눈짓을 주고 받았다.
JTBC 킹더랜드 캡처
JTBC 킹더랜드 캡처
이날 구원은 노상식(안세하 분)이 선정한 자리 배치 떄문에 천사랑과 자리가 떨어지자 불만을 가진다. 구원은 “천사랑 씨는 내 옆자리 아니냐”며 은근히 천사랑과 같이 함께 있는 자리를 만든다. 이후 천사랑과 구원은 남들 눈치를 살피며 몰래 손을 잡는다. 구원은 천사랑의 손을 잡으며 “좋다”고 말하자 천사랑도 “좋다”고 대답해 달달함을 뽐냈다.

이후 구원은 천사랑에게 문자를 보내 “우리만 몰래 빠지자. 둘이 있자”며 본격적인 비밀연애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두 사람만 있는 자리를 만드는 건 쉽지 않았다. 구원은 단체 여행을 하는 중에도 천사랑에게 틈틈이 맛있는 것을 먹여주고 애교를 부리는 등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숙소로 돌아와 다들 잠에 든 시간, 구원은 천사랑에게 “잠깐 나와”라고 말했다. 천사랑은 친구들을 피해 몰래 수영장으로 나간다.

구원은 천사랑에게 “보고 싶었어”라고 말하자 천사랑은 “오늘 하루종일 같이 있었잖아요”라고 말한다. 구원은 “뒷모습 말고 사랑스러운 앞모습을 보고 싶었어”라며 입을 맞춘다. 구원은 천사랑에게 “앞으로 더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약속한다. 한 편 구화란(김선영 분)은 구원이 천사랑과 친구들을 데리고 우수사원 포상휴가를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난 그런 적이 없는데?”라며 구원의 뒷조사를 시작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구원은 구화란의 경계를 모르는 상태에서 천사랑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구원은 천사랑과 둘만 있는 자리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천사랑과 구원은 명소를 구경하던 중 사진을 찍으라는 아이를 만난다. 천사랑은 사진 촬영을 거부하지만 구원은 “나는 찍고 싶다. 같이 사진 찍자”며 두 사람은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커플 분위기를 자아낸다.
JTBC 킹더랜드 캡처
JTBC 킹더랜드 캡처
JTBC 킹더랜드 캡처
JTBC 킹더랜드 캡처
JTBC 킹더랜드 캡처
JTBC 킹더랜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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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킹더랜드 캡처
JTBC 킹더랜드 캡처
JTBC 킹더랜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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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랑과 구원은 이후 같이 툭툭을 타고 야시장을 구경하고, 뒤이어 루프탑 바로 갔다. 구원은 천사랑이 “우리가 행복하면 좋겠다”며 소원을 비는 것을 보며 “나는 소원이 없다”고 말한다. 천사랑이 구원의 이야기를 궁금해하자 구원은 “나는 더 바라는 게 없어서 그렇다. 네가 나한테 왔잖아”라며 깊어진 마음을 드러냈다. ‘킹더랜드’는 최고의 호텔에서 VVIP 전담 호텔리어로 일하는 천사랑과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로맨틱코메디로 매주 토,일 밤 22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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