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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고원희 승진 실패, 후배 "왜 눈치를 보게 만드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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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킹더랜드’의 고원희가 승진에 실패한다.

15일 방송된 ‘킹더랜드’의 고원희가 사무장 승진에서 미끄러진다. 오평화(고원희 분)은 기내 판매 꼴찌였던 팀을 기내 판매 1위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한다. 팀원들은 오평화의 공을 치하하며 “이번에 분명 사무장으로 승진하실 거다”라며 칭찬한다. 팀원들의 이야기를 들은 오평화는 “왜 그래, 하지마”라고 말하지만, 팀원들은 “이번에 개인 판매 1위, 팀 1위면 당연한 거 아니냐”고 말한다.
JTBC 킹더랜드 캡처
JTBC 킹더랜드 캡처
사무장은 오평화에게 “정말 고생했다”며 준비한 선물을 건네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하지만 새 사무장으로는 오평화가 아니라 다른 팀원이 승진하게 된다. 오평화와 팀원들은 당황해 오평화의 눈치를 본다.

이후 회식 자리를 옮긴 뒤 오평화의 후배는 “신경 안 쓰긴 뭘 안 쓰냐. 질투하는 거 맞잖아”라고 말한다. 오평화는 “아니야. 정말 나 신경쓰지 마라”고 말하지만 오평화의 후배는 술에 취해 “그럼 왜 사람을 눈치보고 미안하게 만드냐”고 말해 오평화를 속상하게 만든다. ‘킹더랜드’는 최고의 호텔에서 VVIP 전담 호텔리어로 일하는 천사랑과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로맨틱코메디로 매주 토,일 밤 22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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