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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잘' 신혜선 "혹시 천 년 전에 우리가 사귀었냐" 이채민과 인연 공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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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이채민과 신혜선이 전생의 인연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이채민이 신혜선을 찾아온 이유가 공개됐다. 민기(이채민 분)은 자신도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이라 말하며 반지음(신혜선 분)에게 첫 번째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라 충고한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캡처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캡처
반지음은 첫 번째 전생의 기억 속에서 문서하(안보현 분)의 뒷모습을 목격하고 두 사람의 인연이 처음부터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반지음은 민기에게 “첫 번째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라고 했잖아요. 아는 사람도 보이고 그랬다”고 말한다. 민기는 반지음의 이야기에 자신을 기억할까 설레하지만 반지음은 문서하만 기억해낸다.

민기는 “다시 무령을 잡아봐라, 그럼 알 수 있지 않냐”고 채근하고 반지음은 민기에게 “혹시 천 년 전에 우리가 사귀었냐”고 묻는다. 민기는 아니라고 대답하지만 곧 두 사람이 전생의 연인이고 문서하가 민기를 살해한 인물임이 공개됐다. 전생을 기억하는 특별한 여자와의 판타지 로맨스를 다룬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21시 20분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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