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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잘' "당신과 가까운 사람이 지시한 교통사고" 안보현 충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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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안보현이 충격을 받는다.

8일 방송된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안보현이 비밀을 알게 된다. 반지음(신혜선 분)은 집을 찾아온 윤초원(하윤경 분), 김애경(차정화 분)과 함께 술을 마신다. 반지음은 “내 전생의 동생과 전전생의 조카와 같이 밥도 먹고 술도 마실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뭉클해한다. 윤초원은 “우리 이 순간을 기념하자”고 말하며 아르바이트생 민기(이채민 분)에게 사진을 부탁한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캡처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캡처
반지음은 사진을 찍는 민기의 모습에서 이상한 기시감을 느끼게 된다. 한 편 문서하(안보현 분)은 아버지와 고모, 고모부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된다. 문서하는 자신을 무시하는 가족들 사이에 좀처럼 어울리지 못하고 “남들이랑 다르면 노력을 하라”는 조롱까지 듣는다.

문서하는 “식사 자리는 아닌 것 같으니 비키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고 문정훈(최진호 분)은 “앉아라”고 명령한다. 문서하는 이날 집을 나서던 중 전화를 받는다. 전화를 건 이는 “나도 목숨 걸고 말해드리는 거다. 문서하 씨 그때 사고 아주 가까운 사람이 지시한 것”이라고 말한다. 전생을 기억하는 특별한 여자와의 판타지 로맨스를 다룬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21시 20분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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