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20일 제주 전역에서 비날씨를 보인 가운데 25일부터 제주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오는 25일쯤부터 북상하는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에 비가 내리고, 올해 첫 장맛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장맛비는 평년 제주지역 장마 시작일보다 6일 가량 늦은 것으로 나타났고, 정체 전선 위치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됐다.
어제(20일) 오후 6시 기준 강수량은 서귀포시 25.5밀리미터, 성산 7.7, 제주 3.9밀리미터로 지역별 편차를 보였다.
기상청은 오늘(21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10에서 60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예보대로 25일 비가 내린다면 예년보다 6일 늦은 장마의 시작이다.
전문가들은 중부의 경우 장마가 다음 달에 시작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또 남부는 이번 일요일, 제주도와 함께 장맛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6월 23일 장마가 시작해 7월 25일 장마가 종료됐다. 당시 비는 중부지방에 집중돼 398.6㎜ 가량 쏟아졌으며, 남부지방과 제주는 201.5㎜와 207.6㎜에 그쳤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오는 25일쯤부터 북상하는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에 비가 내리고, 올해 첫 장맛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어제(20일) 오후 6시 기준 강수량은 서귀포시 25.5밀리미터, 성산 7.7, 제주 3.9밀리미터로 지역별 편차를 보였다.
기상청은 오늘(21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10에서 60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예보대로 25일 비가 내린다면 예년보다 6일 늦은 장마의 시작이다.
전문가들은 중부의 경우 장마가 다음 달에 시작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또 남부는 이번 일요일, 제주도와 함께 장맛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6/21 00: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