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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장마기간 언제부터?…평년보다 늦어 '다음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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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2023년 장마기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KBS 보도에 따르면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전국에 비 소식이 있을 예정이다. 다만 이 비는 장맛비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장마 전선은 우리나라 남쪽 먼바다에 머무르고 있으며, 우리나라까지 올라와 영향을 줄 때 장마가 시작됐다고 본다. 

최근 장마기간의 경우 평균 6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였다. 올해 정확한 장마기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평년보다 늦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에 따르면 16일 오전 기준으로는 26일까지 장마가 시작하지 않으리라 전망되고 있다. 이때까지는 정체전선이 제주남쪽먼해상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장마를 포함한 여름 강수 양상이 매우 들쑥날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엔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장마는 단 16일만에 끝났으며, 평년보다 강수량도 낮았다. 

하지만 2년 뒤인 2020년에는 1973년 이후 가장 긴 54일간 장마가 이어졌으며, 856.1㎜ 비가 내렸다. 

또한 지난해에는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6월 23일 장마가 시작해  7월 25일 장마가 종료됐다. 당시 비는 중부지방에 집중돼 398.6㎜ 가량 쏟아졌으며, 남부지방과 제주는 201.5㎜와 207.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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