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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 고정환 본부장 "누리호는 점점 나아질 것이다" 발사 실패 비하인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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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 연구원들을 만난다.

8일 방송된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 발사통제실에 들어간다. 고정환 본부장과 만난 멤버들은 발사통제실로 향했다. 발사통제실은 누리호의 발사 직전부터 발사까지 모든 것을 담당하는 콘트롤 타워. 이곳에서 만난 연구원들도 만났다.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캡처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캡처
김종국은 “사실 이런 말씀 드리기는 죄송스러운데 굉장히 유재석 씨를 닮았다”고 말했다. 유재석을 닮은 연구원은 “우리 딸 친구도 티비에서 유재석을 보고 나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직 미혼인 한 연구원은 “결혼 생각이 있다. 그런데 아무래도 먼 곳에 있다 보니까 고민 되는 부분도 있을 것 같다”며 공개구혼에 나섰다.

고정환 본부장은 “발사라는 게 사실 쉬운 건 아니다. 발사 실패했을 때는 발사 실패는 사업 실패고 그게 저의 책임이기 때문에 책임자로 참 무거운 마음이었다. 분명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더 나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세형, 김종국, 미미, 이이경이 합류한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베일에 싸여있던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21시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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