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리베란테 노현우가 '팬텀싱어4' 참가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JTBC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연세대학교 성악과에 재학 중인 노현우는 2000년생으로 '팬텀싱어' 전 시즌 최연소 참가자다. '팬텀싱어'를 보고 고등학교 3학년 때 성악을 시작한 노현우는 '팬텀키즈', 'MZ바리톤'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노현우는 "'팬텀싱어'를 항상 꿈꿔왔고 '팬텀싱어' 무대에서 한 번이라도 노래해 본다는 게 굉장히 뜻깊은 일이었는데 제4대 '팬텀싱어'라는 결과를 받은 게 굉장히 값지고 아직 믿기지 않을 정도로 행복하다"라며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라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방송과 실제 경험의 차이점을 묻자 노현우는 "'팬텀싱어'를 보고 (싱어들을) 좋아할 때는 정말 멋있어 보이고 화려해 보였다. 그런데 제가 그들에게 '멋있다'라는 감정이 든 게 그들이 화려하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걸 저는 경험해 보지 못한 채로 좋아한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독창하던 바리톤 노현우와 '팬텀싱어4' 4중창 팀 리베란테에 속한 노현우를 경험해 보니까 '이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구나. 화음의 미세한 차이를 하나라도 없애고 갈고닦고 해야 저렇게 나오는구나' 싶었다. 직접 경험해 보니까 더 매력을 느꼈고 '잘하고 싶다'라고 느꼈다"라며 "지금 리베란테에 속해있는 게 더 자부심이 생길 정도로 '팬텀싱어'가 더 마음에 들었다. 이 꿈을 꾸기 잘했고 후회스럽지 않았다. 더 뿌듯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노현우는 방송에 비친 이미지에 대해 "'왜 이렇게 정적이냐, 진중하냐'라고 굉장히 오해를 많이 받았다. 보이는 외모에서는 (활발할 것) 같았나 보다. 저는 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지 않았다. 그게 제 모습이다"라며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껴안으러 가고 애교가 있더라. 표현을 정말 숨기지 못하는 사람이다. 눈빛에서 이미 보이는 스타일이더라"라고 얘기했다.
음악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지금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라 성악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며 "더 좋은, 감동 있는 소리를 어떻게 하면 전달할 수 있을지 열심히 해보고 싶다. 성악 이외의 타장르에도 너무나 관심이 많고 도전해 보고 싶은 음악이 무한히 있어서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팝, 뮤지컬에도 기회가 생긴다면 언제든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팬텀싱어' 전 시즌 싱어 중 조언이나 응원을 해준 싱어가 있냐고 묻자 노현우는 "라포엠에 학교 선배님(정민성)이 계시고 이탈리아에서 2년 어학연수를 하면서 콩쿨 대회에서 최성훈 선배님을 알게 됐다. 끝나고 이야기 나누면서 많이 응원해 주시고 힘도 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리베란테는 오는 7월 14일(금)~16일(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팬텀싱어4' 서울 갈라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전, 대구, 인천, 광주, 부산, 울산, 전주, 성남, 청주, 수원까지 전국 11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JTBC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노현우는 "'팬텀싱어'를 항상 꿈꿔왔고 '팬텀싱어' 무대에서 한 번이라도 노래해 본다는 게 굉장히 뜻깊은 일이었는데 제4대 '팬텀싱어'라는 결과를 받은 게 굉장히 값지고 아직 믿기지 않을 정도로 행복하다"라며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라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방송과 실제 경험의 차이점을 묻자 노현우는 "'팬텀싱어'를 보고 (싱어들을) 좋아할 때는 정말 멋있어 보이고 화려해 보였다. 그런데 제가 그들에게 '멋있다'라는 감정이 든 게 그들이 화려하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걸 저는 경험해 보지 못한 채로 좋아한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독창하던 바리톤 노현우와 '팬텀싱어4' 4중창 팀 리베란테에 속한 노현우를 경험해 보니까 '이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구나. 화음의 미세한 차이를 하나라도 없애고 갈고닦고 해야 저렇게 나오는구나' 싶었다. 직접 경험해 보니까 더 매력을 느꼈고 '잘하고 싶다'라고 느꼈다"라며 "지금 리베란테에 속해있는 게 더 자부심이 생길 정도로 '팬텀싱어'가 더 마음에 들었다. 이 꿈을 꾸기 잘했고 후회스럽지 않았다. 더 뿌듯했다"라고 강조했다.
음악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지금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라 성악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며 "더 좋은, 감동 있는 소리를 어떻게 하면 전달할 수 있을지 열심히 해보고 싶다. 성악 이외의 타장르에도 너무나 관심이 많고 도전해 보고 싶은 음악이 무한히 있어서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팝, 뮤지컬에도 기회가 생긴다면 언제든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팬텀싱어' 전 시즌 싱어 중 조언이나 응원을 해준 싱어가 있냐고 묻자 노현우는 "라포엠에 학교 선배님(정민성)이 계시고 이탈리아에서 2년 어학연수를 하면서 콩쿨 대회에서 최성훈 선배님을 알게 됐다. 끝나고 이야기 나누면서 많이 응원해 주시고 힘도 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6/05 22: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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