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팬텀싱어4' 포르테나 김성현과 서영택이 음색 칭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JTBC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성현과 서영택은 각각 펭귄테너, 낭만테너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로듀서 예심 때보다 체중이 25kg이나 빠졌다는 김성현은 "지금 더 빼려고 하고 있다. 제 키보다 더 아래로 내려가려고 한다. 대한민국 평균 키인 173cm이라 당당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펭귄테너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펭귄을 정말 좋아한다. '펭귄 닮았다'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여러 별명이 있었지만 남극의 극한 추위 속에 끝까지 살아남는 펭귄처럼 혹독한 서바이벌에서 끝까지 살아남고자 하는 게 제 목표였기 때문에 펭귄테너라고 이름을 지었다"라고 전했다.
다이어트에 대해서는 "열심히 뺐는데 더 빼려고 노력하고 있다. 잘생긴 사람들이 많다. 날씬한 형들을 보면서 저 스스로 더 멋있어져서 비주얼 담당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서영택은 "지내다 보니까 (김성현이) 노력을 엄청 많이 한다. 탄수화물을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고, 오스틴킴은 "(김성현이) 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식욕 억제를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성현은 "식단 관리를 한다. (이)동규 형이 키토 다이어트를 해서 저도 그걸 모토로 탄수화물을 많이 안 먹는다"라며 "아기 때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귀여운 아이였다. 살을 빼면서 '소리가 잘 안 나지 않냐' 걱정해 주시는데 동규 형이 매일같이 보컬 트레이닝, 발성 코치, 개인 레슨을 해주신다. 근육 쓰면서 노래하는 방법을 계속 알려주고 있어서 오히려 살이 있을 때보다 노래가 더 잘 된다"라고 밝혔다. 김성현의 말에 서영택은 "실제로 프로듀서 예심 때보다 목소리도 더 좋아졌다"라고 덧붙였다.
음색이 좋다는 반응에 대해 김성현은 "음색 좋다는 말을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목소리를 물려주신 부모님께 제일 감사하다. 좋은 목소리를 어떻게 더 아름답게 대중들에게 전달해 드릴까 연구를 많이 했다"라며 "동규 형이라는 정말 최고의 선생님을 모시고 있는데 바로 옆에서 저를 매일같이 티칭 해주니까 제 목소리를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제 목소리는 여러분들 것이니 마음껏 감상해달라"라고 전했다.
낭만테너라는 수식어를 얻은 서영택은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무용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다. 서영택은 "파리는 로맨틱하고 아름다움이 생각나는 도시다. 그곳에서도 사람들이 저를 많이 생각해 주실 거라고 생각했었다"라며 "저 자체도 항상 아름다운 음악을 추구하고 아름다운 것을 보려고 노력한다. 아름답고 낭만 있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라며 수식어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서영택의 청량한 음색은 포지션 배틀에서 림팍과 함께 선보인 'D'istinto e di cuore' 무대에서 더욱 돋보인다. 서영택은 "'팬텀싱어4'에 나오기 전 성악할 때 저는 그냥 레제로 테너로만 살아왔었다. '팬텀싱어4'에 나와서 낭만테너가 아닌 청량테너, 사이다테너라는 다른 수식어를 얻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제 소리에 대해 '내가 그런 소리가 있었나' 하면서 제가 발견하지 못했던 음색에 대한 장점을 의심하면서도 분석하면서 들었었다"라며 "매 라운드를 거듭하면서 노래와 여러 장르에 도전하면서부터 청량하고 사이다 같은 음색에 자신감이 붙었었다. 음색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 제 음색은 여러분들 것이니 마음껏 들려드릴 수 있도록 정말 잘 관리해서 열심히 노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포르테나는 오는 7월 14일(금)~16일(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팬텀싱어4' 서울 갈라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전, 대구, 인천, 광주, 부산, 울산, 전주, 성남, 청주, 수원까지 전국 11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JTBC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프로듀서 예심 때보다 체중이 25kg이나 빠졌다는 김성현은 "지금 더 빼려고 하고 있다. 제 키보다 더 아래로 내려가려고 한다. 대한민국 평균 키인 173cm이라 당당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펭귄테너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펭귄을 정말 좋아한다. '펭귄 닮았다'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여러 별명이 있었지만 남극의 극한 추위 속에 끝까지 살아남는 펭귄처럼 혹독한 서바이벌에서 끝까지 살아남고자 하는 게 제 목표였기 때문에 펭귄테너라고 이름을 지었다"라고 전했다.
다이어트에 대해서는 "열심히 뺐는데 더 빼려고 노력하고 있다. 잘생긴 사람들이 많다. 날씬한 형들을 보면서 저 스스로 더 멋있어져서 비주얼 담당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서영택은 "지내다 보니까 (김성현이) 노력을 엄청 많이 한다. 탄수화물을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고, 오스틴킴은 "(김성현이) 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식욕 억제를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성현은 "식단 관리를 한다. (이)동규 형이 키토 다이어트를 해서 저도 그걸 모토로 탄수화물을 많이 안 먹는다"라며 "아기 때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귀여운 아이였다. 살을 빼면서 '소리가 잘 안 나지 않냐' 걱정해 주시는데 동규 형이 매일같이 보컬 트레이닝, 발성 코치, 개인 레슨을 해주신다. 근육 쓰면서 노래하는 방법을 계속 알려주고 있어서 오히려 살이 있을 때보다 노래가 더 잘 된다"라고 밝혔다. 김성현의 말에 서영택은 "실제로 프로듀서 예심 때보다 목소리도 더 좋아졌다"라고 덧붙였다.
음색이 좋다는 반응에 대해 김성현은 "음색 좋다는 말을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목소리를 물려주신 부모님께 제일 감사하다. 좋은 목소리를 어떻게 더 아름답게 대중들에게 전달해 드릴까 연구를 많이 했다"라며 "동규 형이라는 정말 최고의 선생님을 모시고 있는데 바로 옆에서 저를 매일같이 티칭 해주니까 제 목소리를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제 목소리는 여러분들 것이니 마음껏 감상해달라"라고 전했다.
서영택의 청량한 음색은 포지션 배틀에서 림팍과 함께 선보인 'D'istinto e di cuore' 무대에서 더욱 돋보인다. 서영택은 "'팬텀싱어4'에 나오기 전 성악할 때 저는 그냥 레제로 테너로만 살아왔었다. '팬텀싱어4'에 나와서 낭만테너가 아닌 청량테너, 사이다테너라는 다른 수식어를 얻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제 소리에 대해 '내가 그런 소리가 있었나' 하면서 제가 발견하지 못했던 음색에 대한 장점을 의심하면서도 분석하면서 들었었다"라며 "매 라운드를 거듭하면서 노래와 여러 장르에 도전하면서부터 청량하고 사이다 같은 음색에 자신감이 붙었었다. 음색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 제 음색은 여러분들 것이니 마음껏 들려드릴 수 있도록 정말 잘 관리해서 열심히 노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6/05 19: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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