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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행복배틀' 인물관계도 보니?…원작에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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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ENA 드라마 '행복배틀'이 첫방송을 앞둔 가운데, 인물관계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31일 방송될 ENA '행복배틀'은 SNS에서 치열하게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를 그리고 있다. 

이엘이 맡은 장미호는 은행 마케팅팀 대리다. SNS에서 펼쳐진 '행복배틀'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엄마들의 세계로 뛰어드는 인물.

진서연이 맡은 송정아는 뷰티 기능 식품 업체 '이너스피릿'의 설립자이자 대표이사다. 엄마들의 커뮤니티 안에서도 대표를 맡고 있다. 
ENA '행복배틀' 포스터
차예련이 맡은 김나영은 인플루언서로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보면 심한 질투를 느끼는 인물이다. 

박효주가 맡은 오유진은 아내로서, 엄마로서도 완벽하게 해내며 '슈퍼맘'이라 불리는 전업주부다.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우정원이 맡은 황지예는 SNS를 즐기지는 않지만, 사실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헤리티지 엄마들의 세계를 관찰하고 있는 인물이다. 

드라마 '행복배틀'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총 16부작으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방영된다.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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