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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와이프’ 앤디 아내 유은주, 둘 만의 애창곡을 다른 여자와 불렀다?-사유리 “남편 차에 다른 여자 블루투스는 영역표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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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미쓰와이프’에서 주진모, 앤디, 기욤 패트리, 샘 해밍턴, 장동민, 박성광, 축구선수 김영권, 정준호, 야구선수 이용규, 문희준, 류승수, 박휘순의 아내들이 등장해서 쟁탈전을 벌였다. 

24일 방송된 MBC 설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2부작 ‘미쓰와이프’에서는 붐, 박나래 진행으로 더욱더 과감해진 12명의 아내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MBC ‘미쓰와이프’ 방송캡처
MBC ‘미쓰와이프’ 방송캡처
12명의 아내들은 MC 붐과 박나래 진행으로 ‘모르는 여자가 내 남편 차에 블루투스가 돼? 안 대?’에 대해 버튼을 누르게 됐고 대부분의 아내들이 버튼을 눌렀다. 버튼을 누른 아내는 분노를 하며 사유리는 “강아지가 본인 장소에 영역표시를 하는 것과 같다. 이건 도발이다”라고 말했다.

이솔이는 이건 블랙박스를 봐야 된다라고 했고 장동민의 아내 주유진은 완전 탐정들이다라고 말했다. 기욤의 아내 양유진은 “블루투스는 주행 중에는 연결을 할 수 없다. 차를 세워서 연결했을 거다. 아니며 타자마자 작정하고 연결했다”라고 했고 붐은 “경찰 학교 나오셨어요?”라고 물었다. 

박휘순의 아내 천예지는 “조수석에 앉는 것부터 잘못됐다. 저희 아빠가 내가 조수석에 앉으려고 해도 여긴 엄마 자리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버튼을 누르지 않는 영불 라인으로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는 “그런 걸로 스트레스 받는 건 원치 않는다. 영화를 받던지 상관 없다”라고 말했다.

다음 주제로 듀엣곡 전쟁으로 ‘남편이 다른 여자와 듀엣곡을 부른다’면에서 반대 의견의 불을 켠 이하정, 양유진, 박세진, 소율, 유하나, 주유진의 의견을 듣게 됐고 이용규의 아내 유하나는 "우리 남편에게 다른 여자와의 신나는 추억거리를 만들어 준다. 그건 안 된다"라고 말했다.

또 앤디의 아내 유은주는 “남편이 둘만의 애창곡을 다른 여자와 불러서 섭섭한 적이 있었다”라고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설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쓰와이프’는 2023.1.23.~ 2023.1.24. 월 오후 05:40 (화) 오후 05:30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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