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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박주호, 나은·건후·진우 응원 열기에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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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박주호가 자녀들과 함께 카타르 월드컵 현장을 찾을 당시 모습을 공개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하는 박주호는 나은, 건후, 진우와 함께 카타르로 향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호의 가족들은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H조 첫 경기를 직관한다. 그러나 이들의 자리는 우루과이 팬들이 가득한 곳이었다.
 
KBS2 '슈돌' 화면 캡처
KBS2 '슈돌' 화면 캡처
우루과이 응원단 사이에서 건후와 나은이는 응원에 집중한다. 이를 지켜보던 박주호는 "너 일당백이다"라며 건후를 향한 웃음을 보인다.

반면 박주호는 "우루과이 팬들 표정이 안 좋다"라며 주변 눈치를 살핀다. 이에 건후는 "우루과이 노 골"이라고 답하기도 한다.

축구 선수 박주호의 올해 나이는 36세다. 그는 스위스 국적의 아내 안나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와이프와 결혼 이후 박주호는 슬하에 딸 박나은, 아들 박건후 박진우 셋을 자녀로 뒀다.

박주호는 '슈돌'을 통해 부인과 자녀들의 모습 뿐 아니라 하남에 위치한 집과 부모님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암 투병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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