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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목사 남편♥’ 배우 이아린, 둘째 임신 소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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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이아린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6일 이아린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놀라운 소식 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희 가정에 둘째가 생겼다”며 “하나님이 주셨다고 밖에 설명할 수 없는 생명이라는 선물, 정말 감사하다”고 둘째 임신 소감을 밝혔다.
 
이아린 인스타그램
이아린 인스타그램
 
이어 “이른 시기에 공개하는 이유는 끝까지 가보지 않는 이상, 이 아이를 결국 못 보게 될 수도 있고 많은 일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되든 간에 저의 품에 찾아왔던 이 소중한 생명을 모두와 인정하고 존중하고 지키려 한다”고 전했다.

이아린은 “늦은 나이에 임신인 만큼 뱃속에서부터 정말 조심스럽게 잘 키워나가려 한다”며 “축하해 주시고 기도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아린은 지난 2011년 영화 ‘사랑이 무서워’로 데뷔해 드라마 ‘우와한 녀’, ‘굿닥터’, ‘빛나는 로맨스’, ‘고교처세왕’, ‘너를 사랑한 시간’, ‘아름다운 나의 신부’, ‘인형의 집’, 영화 ‘댄싱퀸’, ‘돌멩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 중이다.

이아린은 지난 2015년 목사 남편과 결혼해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10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이아린은 지난 11월 공개된 웹드라마 ‘슬기로운 NGO 생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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