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 유연수 선수가 근황을 전했다.
5일 유연수 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작스런 사고 소식 후 처음으로 전하는 저의 근황에 많이들 놀라셨겠지만 더 늦기 전에 저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으로 힘이 되어주셨던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적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고 후 경황이 없어 한분씩 찾아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저는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덕분에 병원에서 잘 치료받으며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겠다"며 "부쩍 추워진 날씨에 모두들 건강 조심하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앞서 지난 10월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18일 오전 5시 40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사거리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제주유나이티드 GK 등이 탑승한 차량 옆면을 들이받은 가해자 A씨(33)가 입건됐다.
피해 차량에는 제주유나이티드 김동준, 임준섭, 유연수 등 GK와 트레이너 등 4명이 타고 있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로 조사됐다.
제주 구단에 따르면 이 사고로 유연수가 크게 다쳐 응급 수술을 받았고, 주전인 김동준은 타박상을 입었다. 임준섭과 운전자인 트레이너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유연수 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작스런 사고 소식 후 처음으로 전하는 저의 근황에 많이들 놀라셨겠지만 더 늦기 전에 저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으로 힘이 되어주셨던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적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겠다"며 "부쩍 추워진 날씨에 모두들 건강 조심하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앞서 지난 10월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18일 오전 5시 40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사거리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제주유나이티드 GK 등이 탑승한 차량 옆면을 들이받은 가해자 A씨(33)가 입건됐다.
피해 차량에는 제주유나이티드 김동준, 임준섭, 유연수 등 GK와 트레이너 등 4명이 타고 있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06 00: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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