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노력했는데”…모델 문가비, 6개월만 근황 공개→악플 대응까지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모델 문가비가 6개월 만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문가비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갑이를 잊지 않고 메시지 보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요즘 저는 이렇게 운동한다”며 “제가 사라져서 운동을 못하고 있었다는 분들도 계셨다. 이젠 핑계 대실 수 없겠죠?”라고 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자신의 근황을 언급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신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문가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탄탄한 몸매가 돋보이는 운동복을 입고 한 손으로 핸드폰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문가비가 홈트레이닝을 위해 사용 중인 각종 운동기구들이 담겨있다. 특히 문가비는 기구를 활용해 직접 운동 중인 모습까지 추가로 공개하며 건강미 넘치는 근황을 알려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에 한 네티즌은 “하비(하체비만)가 있으시구나”라는 댓글을 남겼고, 문가비는 “하비는 혹시 하체비만을 뜻 하나요?”라며 “그 뜻이 맞다면 두꺼운 다리를 만들기 위해 정말정말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 지금까지 들은 말 중 가장 듣기 좋은 말”이라고 악플에 대응했다.

문가비는 지난 6월 “세상 밖으로 나오라고 3년 내내 나를 찾아주던 (귀찮지만) 고마운 끈기 김수미 언니의 성수동 쇼룸에 다녀왔다”는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약 6개월 동안 SNS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다.

문가비는 모델로 활동 중이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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