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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결방…‘라디오스타’도 못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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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월드컵 중계 여파로 '라디오스타'와 '일당백집사'가 결방한다.

23일 편성표에 따르면 MBC는 이날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 예선 4경기를 중계한다.

MBC가 중계를 편성한 C조 멕시코와 폴란드, D조 프랑스와 호주의 경기는 새벽 시간대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MBC '일당백집사'
MBC '일당백집사'
 
또한 오후 7시부터는 F조 모로코와 크로아티아의 경기가 중계된다. 오후 9시 30분부터 E조 독일과 일본의 대결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MBC의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는 오후 9시부터 9시 30분까지 30분 동안만 진행된다.

월드컵 중계 여파로 인해 정규 프로그램 역시 결방을 이어가고 있다. 수요일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 역시 결방을 피하지 못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던 '라디오스타'는 월드컵 일정이 진행되는 3주 동안 결방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오후 9시 50분 편성돼 있는 수목드라마 '일당 백집사' 역시 결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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