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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커튼콜', 오늘(21일) 결방→카타르 월드컵 중계방송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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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드라마 '커튼콜'이 결방한다.

21일 KBS2 측은 "월화드라마 '커튼콜' 금일 방송은 카타르 월드컵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 예정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KBS2 '커튼콜'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방송으로 결방된 7회는 22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앞서 이날 '커튼콜' 외에도 SBS '치얼업'과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도 함께 방송되지 않는다.

'치얼업'은 22일과 28일 역시 월드컵 중계로 결방을 이어가며, 29일 12회가 다시 방영된다.

하지원, 강하늘, 고두심, 권상우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로, 배우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 장규리 등의 신예 스타가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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