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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카타르 월드컵' 여파로 2주간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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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결방소식을 전했다. 

21일 MBC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2주 결방 소식을 안내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측은 '11월 21일(월), 28일(월) 방송 예정이었던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중계 방송으로 결방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날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시간에는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B조 잉글랜드 : 이란 ' 중계가 진행된다. 이어 A조 세네갈:네델란드, B조 미국:웨일스의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이번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은 오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개최된다. 

벤투호에는 정유영, 조규성, 황의조, 권창훈, 나상호, 백승호, 손준호, 손흥민, 송민규, 이강인, 이재성, 정우영, 황인범, 황희찬, 권경원, 김문환, 김민재, 김영권, 김진수, 김태환, 윤종규, 조유민, 홍철, 김승규, 송범근, 조현우가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우리나라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조별 예선 경기 일정을 진행한다. 또한 가나, 포르투갈과도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지난 2020년부터 방송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으로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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