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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야 된다고"…'소유진♥' 백종원, 다이어트 시작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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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백종원이 다이어트 시작 이유를 밝혔다.

지난 24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주부가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한 이유는?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 난 요즘 님아 그 시장을 가오 시리즈가 넘 잼나드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본인 건강부터 살리라고 댓글 써주시는 팀원분들 최고"라고 덧붙이며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 인스타그램
공개된 영상에는 아침 테니스를 치는 백종원의 모습이 등장한다. 백종원은 "살이 쪽 빠졌어 여보"라는 소유진의 말에 "눈이 휑하지. 유튜브에서 팀원들이 댓글로 살 빼야겠다고 자꾸 걱정하더라고"라고 답했다.

현재 백종원은 구독자 약 558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 채널을 운영 중이다.

24일 업로드된 '님아 그 시장을 가오' 11회는 업로드 7시간 만에 조회수 52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2013년 결혼한 백종원과 소유진은 2014년 4월 첫째 아들 용희, 2015년 9월 둘째 딸 서현, 2018년 2월 셋째 딸 세은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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