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배치기 탁이 MC 스나이퍼를 저격하는 디스곡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탁은 새 앨범 '36'을 발매했다. 특히 타이틀곡 'Lost'를 통해 전 소속사 대표였던 MC 스나이퍼를 저격하며 폭언,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MC 스나이퍼의 소속사 스나이퍼 사운드를 통해 데뷔한 배치기는 2011년 계약을 해지했다.
'Lost'에서 탁은 "강동 일진에 맞고 다니던 동네 래퍼 기죽어 있을 무렵 만났지 MC 스나이퍼. 참여곡 붓다 베이비 카운터펀치를 날린 고3 래퍼가 나임. 수업 빼먹고 돌던 공연에서 처음 해본 싸인. 멋진 형이야 무웅일 소개 배치기 4명 얘긴 뺄게. 그렇게 시작된 힙합 씬의 아싸"라고 배치기 결성 과정을 밝혔다.
이어 "그 형의 가사 따라 외골수 공산주의 찬양. 뭣 모르는 뜨내기들 비위 맞추기 바빠. 갓 스물 먹은 애들 데리고 영웅 행세. 그 맘에 들지 않음 싸대기를 날린 엄석대. 한병태들 줄 세워 수없이 때린 건 기억해? 그리곤 소주 한잔 하는게 남자라 배웠네. 뭔 조폭 똘마니 애들도 아니고 전체 삭발 시켜 안 하던 사람에게 가위로 손가락 잘라 버린다며 갖다 댔던 그 상처 살짝 나던 피가 의리 라던 고집불통. tbny의 '차렷'에서 최자 형이 스나이퍼를 깠을 때 어떻게 너넨 열받지 않을 수가 있냐 사람들을 모았네. 이젠 전쟁이라는데 내가 뭘 어떻게 다듀 1집 듣고 맨날 감탄하던 내가 졸지에 누굴 까야 하는 뭔 상황인가 싶네. 근데 시청 방송에서 최자형에게 먼저 인사하는 모습 보고 벙쪘던 기억"이라며 MC 스나이퍼의 행동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너네 가고 싶을 때 가라던 계약서를 쓰고 1집 작업 모두의 노력 이름값이 생겨. '반갑습니다'를 따라 불러 사람들이. 가족 친구들이 응원해 줘 매일 같이. 근데 어느 날 만취한 채로 나와 무웅이를 불러 봉천동 사무실 앞에 세워놓고 너네가 잘 된 거 같냐며 싸대기를 날리며 1집 망했다고 남은 게 없다고 무슨 사업이냐고. 그래서 암말 없이 공연했어 15만 원에 5천 원 식대. 행사 페이를 받았던 건 2집 중간쯤에. 나쁘지 않은 반응 주는 대로 받어. 배고팠던 초심이나 잃지 말래. 그걸 기만이란 단어로 정리되는 기분 알어"라며 부당한 페이를 언급했다.
또 "음반 음원 그런 돈은 어디로 간 걸까. 좋다고 또 바로 내지도 않은 4, 5집에 대한 계약서에 도장을 또 꾹 찍은 둘. 나의 친구들은 내가 무슨 재벌 된 줄. 있어 보이려 큰맘 먹고 산 명품 자켓을 보더니 변했다며 너만 돈 버니까 좋냐며 술만 먹었다 하면 또 난 귀싸대기 세례로 하도 맞아서 내성이 생긴 건지 병신같이 내가 진짜 변했구나 하는 반성 오라지게 했네. 눈물 찔끔 짜며 형님 죄송해요 했네. 소주 한잔하며 제가 잘할게요 했네"라며 MC 스나이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탁은 "난 아웃사이더 '외톨이' 그 노래 혐오해. 그 노래 성공 후로 아첨꾼만 늘었네. 홍대 바닥 졸부 타이틀. 이젠 YG가 목표래. 여자 아이돌 키운대. 꼭 사장님이라 부르라네. 몇 년을 일한 직원 애들 하대 받고 맨날 전화해서 우네. 그렇게 맞을 때도 들지 않았던 돈 음악 나발 이제 다 엎고 손절 치고 싶네. 언제든 놓아 주겠다 했던 그 계약서를 들이밀고 너네 나가는 순간 내 아는 기자들을 시켜 너네 묻어 버리는 건 일도 아니라며 돌변"이라며 협박을 당했다고도 얘기했다.
끝으로 "멍청했던 우릴 반성. 무웅인 3년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며 암사역에서 둘이 엄청 울던 기억. 절대 해지는 없다며 다시 돌아오라는 말에 이젠 그냥 나가고 싶단 말만 반복. 사실 우린 그냥 돈줄이었나 싶어. 그때 사람들 얘기로 이 노랠 만들었어. Better Than Yesterday 다시 모여 달라고? 스나이퍼 사운드 계약 해지"라고 노래를 마무리했다.
이후 YMC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던 배치기는 독립 레이블 367을 설립한 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 18일 탁은 새 앨범 '36'을 발매했다. 특히 타이틀곡 'Lost'를 통해 전 소속사 대표였던 MC 스나이퍼를 저격하며 폭언,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MC 스나이퍼의 소속사 스나이퍼 사운드를 통해 데뷔한 배치기는 2011년 계약을 해지했다.
이어 "그 형의 가사 따라 외골수 공산주의 찬양. 뭣 모르는 뜨내기들 비위 맞추기 바빠. 갓 스물 먹은 애들 데리고 영웅 행세. 그 맘에 들지 않음 싸대기를 날린 엄석대. 한병태들 줄 세워 수없이 때린 건 기억해? 그리곤 소주 한잔 하는게 남자라 배웠네. 뭔 조폭 똘마니 애들도 아니고 전체 삭발 시켜 안 하던 사람에게 가위로 손가락 잘라 버린다며 갖다 댔던 그 상처 살짝 나던 피가 의리 라던 고집불통. tbny의 '차렷'에서 최자 형이 스나이퍼를 깠을 때 어떻게 너넨 열받지 않을 수가 있냐 사람들을 모았네. 이젠 전쟁이라는데 내가 뭘 어떻게 다듀 1집 듣고 맨날 감탄하던 내가 졸지에 누굴 까야 하는 뭔 상황인가 싶네. 근데 시청 방송에서 최자형에게 먼저 인사하는 모습 보고 벙쪘던 기억"이라며 MC 스나이퍼의 행동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너네 가고 싶을 때 가라던 계약서를 쓰고 1집 작업 모두의 노력 이름값이 생겨. '반갑습니다'를 따라 불러 사람들이. 가족 친구들이 응원해 줘 매일 같이. 근데 어느 날 만취한 채로 나와 무웅이를 불러 봉천동 사무실 앞에 세워놓고 너네가 잘 된 거 같냐며 싸대기를 날리며 1집 망했다고 남은 게 없다고 무슨 사업이냐고. 그래서 암말 없이 공연했어 15만 원에 5천 원 식대. 행사 페이를 받았던 건 2집 중간쯤에. 나쁘지 않은 반응 주는 대로 받어. 배고팠던 초심이나 잃지 말래. 그걸 기만이란 단어로 정리되는 기분 알어"라며 부당한 페이를 언급했다.
또 "음반 음원 그런 돈은 어디로 간 걸까. 좋다고 또 바로 내지도 않은 4, 5집에 대한 계약서에 도장을 또 꾹 찍은 둘. 나의 친구들은 내가 무슨 재벌 된 줄. 있어 보이려 큰맘 먹고 산 명품 자켓을 보더니 변했다며 너만 돈 버니까 좋냐며 술만 먹었다 하면 또 난 귀싸대기 세례로 하도 맞아서 내성이 생긴 건지 병신같이 내가 진짜 변했구나 하는 반성 오라지게 했네. 눈물 찔끔 짜며 형님 죄송해요 했네. 소주 한잔하며 제가 잘할게요 했네"라며 MC 스나이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탁은 "난 아웃사이더 '외톨이' 그 노래 혐오해. 그 노래 성공 후로 아첨꾼만 늘었네. 홍대 바닥 졸부 타이틀. 이젠 YG가 목표래. 여자 아이돌 키운대. 꼭 사장님이라 부르라네. 몇 년을 일한 직원 애들 하대 받고 맨날 전화해서 우네. 그렇게 맞을 때도 들지 않았던 돈 음악 나발 이제 다 엎고 손절 치고 싶네. 언제든 놓아 주겠다 했던 그 계약서를 들이밀고 너네 나가는 순간 내 아는 기자들을 시켜 너네 묻어 버리는 건 일도 아니라며 돌변"이라며 협박을 당했다고도 얘기했다.
끝으로 "멍청했던 우릴 반성. 무웅인 3년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며 암사역에서 둘이 엄청 울던 기억. 절대 해지는 없다며 다시 돌아오라는 말에 이젠 그냥 나가고 싶단 말만 반복. 사실 우린 그냥 돈줄이었나 싶어. 그때 사람들 얘기로 이 노랠 만들었어. Better Than Yesterday 다시 모여 달라고? 스나이퍼 사운드 계약 해지"라고 노래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0/19 12: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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