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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텐트 밖은 유럽-최종회’ 유해진X진선규X윤균상X박지환, 로마로 가는 길 하루만 더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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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텐트 밖은 유럽’에서 네 사람이 로마로 가는 길에 오르비에토에서 김밥과 에스프레소를 먹고 로마에서 마지막 밤을 보냈다.  

28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마지막회’에서는 배우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 박지환이 마지막 여행으로 토스카나 숲속 캠핑장에서 마계죽을 먹고 오르비에토를 지나 로마로 향했다.

 
tvN ‘텐트 밖은 유럽’방송캡처
tvN ‘텐트 밖은 유럽’방송캡처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사은 발 도르차 병원을 트레킹 하면서 길가에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달리자 따 먹게 됐다. 열매는 야생 체리로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고 하면서 가던 길을 돌아서 체리나무에 열린 열매들을 따 먹었다. 윤균상은 “의외로 맛있다. 갈증이 싹 가셨다”고 했고 이번에는 노란 열매가 달린 나무를 보고 또 다시 따 먹게 됐다.

멤버들은 트레킹으로 토스카나를 횡단해 새로운 캠핑장을 찾았고 박지환은 멤버들을 위해 보양식을 만들었다. 박지환은 능숙한 솜씨로 삼계죽을 만들었고 네 사람은 마늘 삼계죽인 마계죽먹방을 하려고 하지 갑자기 멧돼지 출몰에 놀라게 됐다.

평소 멧돼지는 유럽캠핑장에 잘 나타나지만 네 사람은 처음으로 대면한 멧돼지에 당황을 하며 깜짝 놀라게 됐다. 네 사람은 멧돼지가 다가오자 당황을 했고 눈을 마주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멧돼지는 무사히 캠핑장에서 떠나게 됐다.

캠핑 8일 차, 이번 여정의 마지막 목적지인 로마로 향하는 길 위에서 음악을 들으며 즐거워했다. 네 사람은 로마로 가는 도중 우연히 들른 오르비에토의 아름다운 전경에 감탄을 했는데 오르비에토는 절벽 위에 지어져 유럽에서 가장 극적인 도시로 손꼽히는 곳이다.

멤버들은 맏형 유해진이 만든 복불복 김밥을 먹고 이탈리아 커피숍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셨다.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 박지환은 오르비에토의 마을 구석구석을 구경하며 다른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매력을 느꼈다.  


 
tvN ‘텐트 밖은 유럽’방송캡처
tvN ‘텐트 밖은 유럽’방송캡처

유해진은 동생들을 위해 김밥을 만들면서 햇빛이 들지 않는 곳을 찾아 탁자를 이리저리 옮겼다. 진선규와 박지환은 사다리게임에서 자유시간이 당첨되서 나무 그늘 아래서 낮잠을 잤고 이를 본 유해진은 사진 제대로 나오겠다라고 즐거워했다.

유해진은 이탈리아 마트에서 사온 김을 꺼내며 오늘 이렇게 쓸 줄 몰랐다라고 하면서 모든 참치캔, 고추. 오이지등 다양한 종류의 반찬을 넣어서 김밥을 싸게 됐다. 유해진이 김밥을 싸고 나서 남은 반찬으로 식사를 하고 윤균상은 그늘에서 자는 진선규와 박지환을 보고 “개미 아빠와 베짱이 형들”이라고 하며 설거지를 했다. 

유해진이 만든 김밥 도시락은 로마로 가는 길에 먹기로 했고 이번에는 박지환이  운전을 하며 경치를 보며 감탄했다. 유해진은 차 안에서 자작곡 노래를 불렀고 진선규는 화음을 넣으면서 윤균상과 박지환을 즐겁게 했다. 

박지환이 팝송을 틀자 유해진은 따라 불렀고 진선규는 음악소리에 스르르 잠이 들었지만 유해진의 방해로 잠에서 깼다. 네 사람은 로마로 가면서 오리비에토에서 유해진이 만든 김밥을 먹었고 박지환은 "하루만 더 있었으면"이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tvN ‘텐트 밖은 유럽’방송캡처
tvN ‘텐트 밖은 유럽’방송캡처


또 네 사람은 처음에는 모든 것이 어색하고 서툴렀지만 여행 첫날과 달리, 텐트 치기부터 식사준비부터 척척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지막 저녁 만찬을 만들고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 박지환이 종착지 로마에서 사형제가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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