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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유해진, 이탈리아 마트에서 산 김으로 복불복 김밥…윤균상은 “개미 아빠와 베짱이 형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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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텐트 밖은 유럽’에서 유해진이 이탈리아 마트에서 산 김으로 복불복 김밥을 만들고 종착지 로마에 가게 됐다.  

28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배우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 박지환이 종착지 로마에서 사형제가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됐다.


 
tvN ‘텐트 밖은 유럽’방송캡처
tvN ‘텐트 밖은 유럽’방송캡처

유해진은 동생들을 위해 김밥을 만들면서 햇빛이 들지 않는 곳을 찾아 탁자를 이리저리 옮겼다. 진선규와 박지환은 사다리게임에서 자유시간이 당첨되서 나무 그늘 아래서 낮잠을 잤고 이를 본 유해진은 사진 제대로 나오겠다라고 즐거워했다.

유해진은 이탈리아 마트에서 사온 김을 꺼내며 오늘 이렇게 쓸 줄 몰랐다라고 하면서 모든 참치캔, 고추. 오이지등 다양한 종류의반찬을 넣어서 김밥을 싸게 됐다. 유해진이 김밥을 싸고 나서 남은 반찬으로 식사를 하고 윤균상은 그늘에서 자는 진선규와 박지환을 보고 “개미 아빠와 베짱이 형들”이라고 하며 설거지를 했다. 

유해진이 만든 김밥 도시락은 로마로 가는 길에 먹기로 했고 이번에는 박지환이  운전을 하며 경치를 보며 감탄했다. 유해진은 차 안에서 자작곡 노래를 불렀고 진선규는 화음을 넣으면서 윤균상과. 박지환을 즐겁게 했다. 

또 박지환이 팝송을 틀자 유해진은 따라 불렀고 '호텔 캘리포니아'를 '어느덧 대전 하이웨이'라고 불렀고 진선규는 음악소리에 스르르 잠이 들지만 유해진의 방해로 잠에서 깨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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