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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감기 증상” 가수 홍자, 코로나19 확진→모든 스케줄 중단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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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가수 홍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3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홍자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당사 아티스트 홍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안내 드린다”며 “홍자는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 오늘(3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스틱스토리
미스틱스토리
 
이어 “홍자는 3차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한 상태”라며 “현재 가벼운 감기 증상 외 이상 반응은 보이고 있지 않으며,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치료 중에 있다”고 홍자의 상태를 설명했다.

미스틱스토리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향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홍자는 지난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최종 순위 3위를 차지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 및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 중이다.

활동을 이어오던 중 현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뮤지컬 ‘서편제’ 승화 역으로 캐스팅돼 출연 중이다.

홍자는 지난 1월 ‘화양연화’를 발매했다.

이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홍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홍자는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 오늘(3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홍자는 3차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한 상태로 현재 가벼운 감기 증상 외 이상 반응은 보이고 있지 않으며,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치료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향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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