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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호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 여파→순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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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전장연 시위 여파로 순연 운행 중이다.

30일 오전 서울교통공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시위로 인한 4호선 운행 지연을 예고했다.

시위 시작 후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4호선 삼각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타기 선전전으로 인해 4호선 양방향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시위 여파로 운행이 지연되고 있음을 알렸다.
 
서울교통공사 공식 SNS
서울교통공사 공식 SNS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타기 선전전은 오전 10시 반 이후 종료됐으나, 여파로 4호선 양방향에 지연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 서울교통공사 측은 “공사는 회복운전 등을 통해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으며, 현재 일부 열차 순연 운행 중이라고 전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지난해 12월부터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을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시위, 삭발 투쟁, 기자 회견 등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장애인 활동 지원예산, 권리 기반 활동 지원 제도 정책 마련, 장애인의 활동 지원 권리 보장, 장애인 이동권 예산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진행 중이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는 오전 8시부터 진행돼 현재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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