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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출근길 시위 진행→운행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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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지하철 4호선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로 운행 지연되고 있다.

26일 서울교통공사는 공식 SNS 및 앱을 통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시위로 인한 지하철 운행 지연을 공지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25일 오전 8시부터 4호선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출근길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 있다”고 시위가 진행될 것임을 알렸다.
 
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이어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해 열차를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지난해 12월부터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을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시위, 삭발 투쟁, 기자 회견 등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요구하는 것은 장애인 활동 지원예산, 권리 기반 활동 지원 제도 정책 마련, 장애인의 활동 지원 권리 보장, 장애인 이동권 예산 제도 개선 등이 있다.

이를 요구하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지난 22일 삼각지역과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 촉구를 위한 행진 및 삭발식을 진행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는 오전 8시부터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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