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지하철 4호선, '전장연' 장애인 단체 시위…30일~9월 2일까지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지하철 4호선이 30일~내달 2일 오전 8시 지연 운행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공지사항을 통해 30일(화)~9월 2일(금) 오전 8시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전국 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전장연 페이스북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 권리 예산과 이동권 보장, 장애인 권리 4대 법률 제·개정 등을 촉구해온 전장연은 지난 1일 약 한 달 만에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재개한 바 있다. 이들은 5호선과 4호선 일대에서 시위를 진행 중이다.

전장연은 지난해 12월부터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지속하고 있다. 정부에 장애인권리예산과 이동권 보장, 장애인 권리 4대 법률 제·개정 등을 촉구하고 있다.

전장연은 ▲2023년 장애인활동지원예산 2조9000억원 편성 ▲권리기반 활동지원 제도 정책 마련 ▲2023년 탈시설 자립지원 시범사업예산 807억원 편성 ▲기존 거주시설 예산의 탈시설 예산 변경사용 ▲장애인 이동권 예산 제도 개선 ▲만 65세 미만 노인장기요양 등록 장애인의 활동지원 권리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출근길 열차 운행 지연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