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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 이후”…배우 김정민, 요가-명상 시작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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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탤런트 김정민이 요가와 명상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배우 김정민은 자신의 근황과 함께 집 내부, 본가, 가족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은 요가 명상원을 찾아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요가 명상원에서 수업을 직접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MBN '특종세상' 화면 캡처
MBN '특종세상' 화면 캡처
 
실제로 김정민은 교육과정 이수 후 요가와 명상을 직접 지도하고 있었다. 그가 지난 5년 동안 얻은 새로운 직업이었다.

김정민은 "지금은 제가 처한 생활고를 어떻게든 극복하는 게 저한테는 가장 큰 책임"이라며 트레이너 자격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김정민은 "제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제 지인이 명상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줬다. 첫 명상에서 엄청나게 경이롭다는 걸 느꼈다"라며 명상을 시작하게된 계기를 설명했다.

동시에 그는 "데 데뷔작 '반올림'에 출연하게 된 게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됐다. 명상이 저를 용감하고 단단하게 만들어줬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나이 34세인 김정민은 지난 2003년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리즈 시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김정민은 지난 2017년 전남자친구와 10억원대 소송에 휘말리며 도먀에 올랐다. 김정민은 지난 2013년부터 한 커피 프렌차이즈 대표와 연인으로 발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 남자친구는 언론에 김정민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넘겨졌다. 전남친은 해당 혐의로 지난 2018년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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