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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어증으로 방송 중단"…가수 최진희, 근황 공개→이혼·남편 등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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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가수 최진희가 근황을 전하는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MBN '알약방'에는 가수 최진희가 후배 트로트 가수 이소나와 등장, 함께 떠난 힐링 여행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특히 이날 최진희는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는 근황과 실어증으로 방송 활동 중단을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 예정이다.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66세인 최진희는 '한울타리'라는 그룹에서 보컬로 활동하다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사랑의 미로', '그대는 나의 인생', '미련 때문에',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꼬마인형'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1985년 그룹 사운드의 드러머 이덕규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었지만, 11년의 결혼생활 끝에 이혼했다.

이혼 후 현재 남편 유승진을 만나 재혼했다. 현재 남편의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최진희는 남편과의 재혼 사유에 대해 "사실 우리 딸이 결혼하라고 하도 그래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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