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지오, 아들 백승리 공개…나이→직업?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서지오가 자신의 아들을 공개했다. 동시에 아들의 나이와 직업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가수 서지오는 전남편과 이혼 이후 홀로 양육해 온 아들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오는 아들의 올해 나이가 26살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들이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이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서지오 아들 백승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또한 그가 배우 지망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서지오는 "저는 지금 우리 아들 나이에 아들을 낳았다. 이제는 독립시켜도 되겠다 생각이 들더라"라며 아들이 혼자 산지 1년 반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서지오는 아들의 집을 직접 청소하고 냉장고에 반찬을 채워 주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돌리도' 등의 노래를 발표한 서지오의 올해 나이는 52세다. 그는 과거 전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아들 1명을 자녀로 뒀다.

그러나 서지오는 전 배우자의 사업 실패 등으로 인해 거액의 빚을 얻었고, 결국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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