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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지오, 빚 생긴 이유?…전남편과 이혼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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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서지오가 자신의 과거를 회상한다. 이와 함께 그의 전남편, 이혼, 자녀 등이 언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는 트로트 가수 서지오는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오는 자신을 '이모'라고 부르는 김희재와 만나게 된다. 또한 서지오는 김혜연과 함께 캠핑을 하며 과거를 회상한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화면 캡처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화면 캡처
 
이 과정에서 과거 서지오가 빚을 갚기 위해 밤무대 행사를 소화해야 했던 이유,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었던 사연 등이 다시 언급될 것으로 예고됐다.

실제로 서지오는 TV조선 '내사랑 투유' 등 방송을 통해 전남편의 사업 실패 등으로 인해 큰 빚을 지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서지오는 "아빠 같은 듬직한 매력이 좋아서 결혼을 했다"라며 전남편과의 결혼 이유를 설명했다. 동시에 전남편의 직업이 사업가였다는 사실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서지오는 "결혼 3년간 사업을 실패했다. 친정에서 도움을 받기도 했는데 사업 회생이 되지 않았다"라고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들을 친정으로 보내고 밤업소에 나가 노래를 해야했던 상황, 신한 우울증에 걸렸던 상황 등을 말했다.

서지오는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아들과 매주 만났다. 친동생도 도와줬다"라고 덧붙인 바 있다.

'돌리도' '하니하니' 등 다양한 노래를 발표하며 사랑 받은 서지오의 올해 나이는 52세다. 그는 과거 전 배우자와 결혼했으나 사업 실패 등의 사유로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홀로 자녀를 양육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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