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아들이 있는데"…서지오, 김희재에게 마음갔던 이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가수 서지오가 김희재를 애틋하게 생각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서지오가 조카 김희재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날 김희재는 "'가요큰잔치'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거기 이모가 신인 때였다"며 "노래가 너무 좋았다. 그 노래를 계기로 이모의 노래에 빠졌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 당시에 방송에서 한번 만나게 됐다"고 첫만남을 회상했다. 김희재가 중학교 1학년 시절 그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지오 누나를 초등학교 때부터 좋아했다"고 말하며 팬심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서지오는 "저도 노래를 15년 했는데 그 간의 힘들었던게 우리 아들(김희재)때문에 싹 가셔진다"며 기특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TV조선 '마이웨이' 캡처
이에 서지오는 "그때 굉장히 차분하고 어린아이 이야기임에도 진심으로 받아야 되는 느낌이었다"고 어린시절 김희재를 회상했다. 그때부터 이모조카 사이로 지내게 됐다고. 

김희재는 "보통 쉽지 않다. 어떻게 보면 남인데 내 조카처럼 자식처럼 집에도 초대하고 때가 되면 만나서 밥을 먹었다"면서 "마음이 없으면 힘든 건데 그 때부터 뭔가 이모와 내 마음 속에 남다른 애정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서지오는 "그때 아들이 있었다. 제가 데리고 키우지도 못하고 여러 가지 제 마음 속 상황들이 다른 꼬마들과 희재가 달랐기 때문에 더 마음이 갔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남자배우'부문 투표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수경 2022-08-22 06:38:07
김희재 서지오 이모와조카 두분이 서로에게 힘을얻고 의지가 됐던 두분의 우정
앞으로는 꽃길만 걷길 기원하고 기원합니다
희랑합니다

최정윤 2022-08-22 22:01:04
운명처럼 서로를 알아본게 아닐지. 앞으로 계속 좋은 모습으로 보고 싶네요. 응원합니다

정인 2022-08-22 22:31:43
김희재 서지오 같은길 걸어가시는 그길 꽃길이기를 응원합니다

송명자 2022-08-23 07:01:24
국민이모 서지오님이 김희재님을 어려서도 제대로 번것이지요... 24살차이 참 대단 하세요.

공길희 2022-08-25 00:40:52
운명적인 만남 서지오 가수님 김희재 아티스트님 두 분 인연 영원 하시길 바랍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