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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나이 같은 동네"…장성규, 침착맨 만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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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장성규가 침착맨(이말년)을 만났다.

지난 13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나이 같은 동네. 침착맨을 꼭 만나고 싶었는데 함께 방송을 하게 되었다. 녹화 내내 웃다가 끝났당 #침착맨 #이말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장성규 인스타그램
장성규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브이 포즈를 취한 침착맨과 장성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동갑내기 두 사람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게시글을 본 하하는 "침착맨!"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네티즌들은 "둘 조합 정말 좋다", "서로 성덕이네요", "강동구 인싸 형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인 장성규와 침착맨의 나이는 40세로, 장성규는 서울 강동구 명일2동에 거주 중이다.

현재 장성규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MBC '루틴왕', 티빙 '제로섬게임'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이에 침착맨이 어떤 프로그램에 출연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침착맨은 구독자 약 17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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