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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엄현경, 새벽 5시 기상…장성규 라디오 출연 “내가 말을 놓기로 했나?”에 “아니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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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엄현경이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장성규 라디오 프로그램을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MBC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에서는 전현무, 이영자, 유병재, 양세형, 송은이, 장영란 진행으로 배우 엄현경이 장성규가 진행하는 라디오 스케줄 현장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MBC‘전지적 참견시점’방송캡처
MBC‘전지적 참견시점’방송캡처

엄현경은 'ISFP' 집순이로 모처럼 아침 7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고 새벽에 일어나는 엄현경의 낯선 모습을 본 참견인들은 깜짝 놀라게 됐다. 엄현경은 매니저와 방송국으로 향하면서 “방송 출연 후 더 멋있어지는 것 같다. 나는 ‘전참시’ 출연 후 가족들에게 털렸다”라고 말랬다. 

엄현경은 장성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는데 대기실에서 매니저에게 “너무 떨린다”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엄현경에게 반말로 질문을 하다가 “가 말을 놓기로 했던 거 맞나?”라고 물었고 엄현경은 “아니오”라고 말하면서 웃음을 줬다. 

엄현경은 장성규에게 “보이는 라디오라서 헤어 메이크업을 해야 되서 5시부터 일어나서 너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엄현경은 방송이 시작하기 전에 초긴장을 하게 됐지만 질문을 받으면서 점점 긴장을 풀었고 청취자 사연도 잘 읽게 됐다.

또 장성규는 엄현경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진행을 했고 "방송 대선배"라고 하면서 너스레를 떨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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