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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신동일' 걱정하는 이유?…건강상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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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김민정♥신동일 부부가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17일 방송될 TV조선 '건강면세점'에서는 김민정♥신동일 부부가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이날 김민정♥신동일 부부는 추억 데이트를 즐긴다.식사를 하던 김민정은 남편의 건강을 걱정하며 잔소리를 이어갔다. 

하지만 신동일은 간식을 끊지 못하며 아내의 걱정을 더했다. 김민정은 "위 70%를 잘라냈잖아"라고 말하며 걱정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TV조선 '건강면세점' 캡처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김민정은 남편이 2년 전 위암 1기 진단을 받고 위의 70%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신동일은 "몸무게가 100kg 가까이 됐었는데 수술 후유증으로 20kg 넘게 체중이 빠졌다"고 밝혔다. 이에 김민정은 "근육이 같이 빠져서 건강을 위해 단백질을 챙겨먹이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나이 75세인 김민정은 한차례 결혼을 했지만 이혼했다. 이후 10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신동일과 재혼했다. 두 사람 슬하에 자녀 유무 등은 알려진 바 없다. 

두 사람은 아는 지인을 통해 만나게 됐으며, 떨어져있는 동안 국제전화를 하며 사랑을 키워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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