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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2' 해외파 여자축구 국대 4인방 지소연&조소현&이금민&이영주…조소현 "박제언이 가장 기억에 남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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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뭉쳐야찬다2’에 해외파 출신 국가대표 여자축구선수 4인방이 찾아왔다.
JTBC 뭉쳐야찬다2 캡처
JTBC 뭉쳐야찬다2 캡처

10일 방송된 ‘뭉쳐야찬다2’에 지소연, 조소현, 이금민, 이영주가 찾아왔다. ‘글로벌 축구스타 3탄’의 주인공은 해외파 여자 국대 4인방. 안정환은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소연은 첼시FC에서 수원FC로 이적하며 여자 축구계의 새로운 전설을 쓴 선수. ‘조투소’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조소현은 남다른 경기력으로 A매치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금민은 대한민국 3번째 잉글랜드 진출 선수로 강력한 슈팅으로 사랑을 받는 공격수로 ‘올해의 브라이튼 골’ 상을 받기도 했다. 이영주는 2013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명품 킬패스를 선보이는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지소연은 시즌1에도 ‘뭉찬’을 찾았다. 지소연은 “2년 전에도 코칭을 했는데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도 궁금해서 왔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2년 전은 사실 엉망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정말 해볼만 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조소현은 “첫회부터 다 챙겨봤다. 박제언 선수가 가장 인상 깊었던 것 같다”며 박제언과 즉석에서 커플 물구나무를 하기도 했다. ‘전설의 축구선수 안정환의 감독이 되어 축구팀을 운영하는 ‘뭉쳐야찬다’는 K-리그의 전설, 이동국 코치와 함께 ‘뭉쳐야찬다2’로 돌아온다. ‘뭉쳐야찬다2’는 매주 일요일 밤 19시 40분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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