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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뭉쳐야찬다2' 강칠구, 드디어 '데뷔골'…김현우 '본캐'로 돌아오다, 레슬링 국가대표팀과 한 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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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뭉쳐야찬다2’의 강칠구가 데뷔골을 터트렸다.
 
JTBC 뭉쳐야찬다2 캡처
JTBC 뭉쳐야찬다2 캡처
3일 방송된 ‘뭉쳐야찬다2’에 레슬링 국가대표팀이 출연해 ‘어쩌다벤져스’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안정환은 “오늘 우리와 만날 팀도 글로벌 스타다. 엄청난 메달 수를 보유하고 있다. 종목 중에 체력이 1등일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날의 상대는 현역 레슬링 국가대표팀. 어쩌다벤져스의 김현우가 레슬링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등장해 어쩌다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은 “김현우가 20명은 되는 것 같다”며 긴장했다. 레슬링 국가대표팀은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을 가볍게 드는 퍼포먼스를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레슬링 국가대표팀은 건국 이래 최초의 금메달 종목으로 141개의 아시안게임 메달과 36개의 올림픽 메달을 딴 최강 군단.

김현우는 그중에서도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한국 레슬링의 간판으로 떠올랐다. 류한수 선수는 아시안게임 2연패, 대한민국 최초로 최중량급에서 메달을 딴 김민석 선수도 출연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박치호 감독은 “현우가 런던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 눈이 퉁퉁 부어서 피멍이 들었다. 그게 빠져야 알아보는 분이 많았는데 ‘뭉찬’을 하면서 알아보는 사람이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레슬링 국가대표팀의 맏형 류현수 선수는 “저도 그렇다. 예전에는 레슬링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몸을 보고 유도를 하냐고 묻는 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류현수 선수는 “현우 덕분에 인식이 좋아진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김민석 선수는 “사실 불만이 하나 있다. 우리 팀에서는 정말 무뚝뚝하고 카리스마 있는 형이다. 그런데 최근에 황희찬 선수한테 받은 유니폼을 입고 후배들 방을 돌면서 자랑을 하시더라. 우리한테도 신경 써주면 좋겠다”며 귀여운 투정을 했다.

‘어쩌다벤져스’는 “그런데 맨 끝에 계신 분들 자리가 괜찮냐. 어깨싸움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레슬링 국가대표팀의 체격에 놀라기도 했다. 박치호 감독은 “서운한 건 아니고 배신감이 드는 게 있다. 현우를 고등학생 때부터 지도를 했는데 금메달을 딴 후에는 현우 자기주장이 강해졌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날 레슬링 국가대표 팀은 맨몸으로 수박을 쪼개는 개인기를 선보였다. 어쩌다벤져스도 수박 쪼개기에 나섰고 원조 ‘수박남’으로 불렸던 이장군과 김동현이 연이어 성공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경기가 시작된 후 안정환은 “몸을 사리는 건 축구가 아니다”라며 어쩌다벤스를 질책하기도 했다. 
 
JTBC 뭉쳐야찬다2 캡처
JTBC 뭉쳐야찬다2 캡처
JTBC 뭉쳐야찬다2 캡처
JTBC 뭉쳐야찬다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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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찬다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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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찬다2 캡처
JTBC 뭉쳐야찬다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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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칠구가 첫 골을 터트려 박수를 받았다. ‘손흥민 닮은 꼴’로 유명세를 얻었던 강칠구는 끈기와 집념, 스피드를 바탕으로 ‘어쩌다벤져스’ 합류 후 첫 골을 터트려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전설의 축구선수 안정환의 감독이 되어 축구팀을 운영하는 ‘뭉쳐야찬다’는 K-리그의 전설, 이동국 코치와 함께 ‘뭉쳐야찬다2’로 돌아온다. ‘뭉쳐야찬다2’는 매주 일요일 밤 19시 40분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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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2022-07-04 02:39:31
기사 감사합니다 김기태 삶을 이야기 해 주는 레전드가수 김기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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