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뭉쳐야찬다2’의 레슬링 국가대표팀이 김현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3일 방송된 ‘뭉쳐야찬다2’ 레슬링 국가대표팀이 출연했다. 박치호 감독은 “현우가 런던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 눈이 퉁퉁 부어서 피멍이 들었다. 그게 빠져야 알아보는 분이 많았는데 ‘뭉찬’을 하면서 알아보는 사람이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레슬링 국가대표팀의 맏형 류현수 선수는 “저도 그렇다. 예전에는 레슬링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몸을 보고 유도를 하냐고 묻는 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류현수 선수는 “현우 덕분에 인식이 좋아진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김민석 선수는 “사실 불만이 하나 있다. 우리 팀에서는 정말 무뚝뚝하고 카리스마 있는 형이다. 그런데 최근에 황희찬 선수한테 받은 유니폼을 입고 후배들 방을 돌면서 자랑을 하시더라. 우리한테도 신경 써주면 좋겠다”며 귀여운 투정을 했다.
‘어쩌다벤져스’는 “그런데 맨 끝에 계신 분들 자리가 괜찮냐. 어깨싸움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레슬링 국가대표팀의 체격에 놀라기도 했다. 박치호 감독은 “서운한 건 아니고 배신감이 드는 게 있다. 현우를 고등학생 때부터 지도를 했는데 금메달을 딴 후에는 현우 자기주장이 강해졌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전설의 축구선수 안정환의 감독이 되어 축구팀을 운영하는 ‘뭉쳐야찬다’는 K-리그의 전설, 이동국 코치와 함께 ‘뭉쳐야찬다2’로 돌아온다. ‘뭉쳐야찬다2’는 매주 일요일 밤 19시 40분 JTBC에서 방영된다.
3일 방송된 ‘뭉쳐야찬다2’ 레슬링 국가대표팀이 출연했다. 박치호 감독은 “현우가 런던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 눈이 퉁퉁 부어서 피멍이 들었다. 그게 빠져야 알아보는 분이 많았는데 ‘뭉찬’을 하면서 알아보는 사람이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레슬링 국가대표팀의 맏형 류현수 선수는 “저도 그렇다. 예전에는 레슬링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몸을 보고 유도를 하냐고 묻는 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류현수 선수는 “현우 덕분에 인식이 좋아진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김민석 선수는 “사실 불만이 하나 있다. 우리 팀에서는 정말 무뚝뚝하고 카리스마 있는 형이다. 그런데 최근에 황희찬 선수한테 받은 유니폼을 입고 후배들 방을 돌면서 자랑을 하시더라. 우리한테도 신경 써주면 좋겠다”며 귀여운 투정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7/03 20: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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