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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다미, FA 시장 나왔다…앤드마크 측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 않기로"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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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배우 김다미가 FA 시장에 나왔다.

3일 소속사 앤드마크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전속계약 기간 만료 후 상호 협의하에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배우 김다미가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재계약 없이 소속사를 떠나기로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김다미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김다미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배우 김다미는 2018년 영화 '나를 기억해'로 데뷔한 이후 1500 대 1 오디션을 통해 박훈정 감독의 영화 '마녀'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김다미는 2018년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맺고 회사를 대표하는 배우로 활동했으나 최근 전속계약 기간 종료를 앞두고 오랜 논의 끝에 소속사를 떠나기로 했다고 알려졌다.

양측은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했다.

한편, 김다미는 영화 외에도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SBS '그해 우리는'을 통해 브라운관에도 얼굴을 비췄다. 김다미는 영화 '마녀2', '소울메이트'를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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