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김태리와 남주혁이 이별했다.
3일 방송된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김태리가 이별을 고했다. 백이진(남주혁 분)은 해외로 나가게 되며 나희도(김태리 분)과의 약속을 어기게 됐다. 백이진은 돌아가겠다고 약속했지만 나희도와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는다. 백이진은 “나 다음달에 한국 들어간다”고 말했고 나희도는 “난 다음달에 한국에 없어. 그랑프리도 있고 유럽 한 달 정도 돌 거야”라고 설명했다.
백이진은 뉴욕 특파원으로 지원해 뽑혔다고 이야기를 하며 “한국 정리하려고 들어가는 거야”라고 말하며 미안함을 전했다. 나희도는 “백이진. 나는 네가 나한테 그만 미안해했으면 좋겠어”라며 눈물을 보인다.
이후 두 사람은 두 달만에 만난다. 나희도는 백이진에게 이별을 고한다. 백이진은 “그럼 내가 어떻게 했어야 했어?”라고 따지지만 나희도는 “누가 잘했고 잘못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야. 사랑이 더 이상 나한테 힘이 되지 않아. 미안해하고 원망하면서 갉아먹는 거 그만하고 싶어”라며 이별을 고한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IMF라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고군분투와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주 토일 TVN에서 21시 10분에 방영된다.
백이진은 뉴욕 특파원으로 지원해 뽑혔다고 이야기를 하며 “한국 정리하려고 들어가는 거야”라고 말하며 미안함을 전했다. 나희도는 “백이진. 나는 네가 나한테 그만 미안해했으면 좋겠어”라며 눈물을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4/03 21: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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