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 이봉주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이봉주가 재활치료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봉주가 "내 생에 제일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선수 생활이 이렇게 힘든 적은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아내 김미순의 도움을 받아 재활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남편을 위해 전신 마사지를 이어가던 그는 "모든 일을 다 끝내놓고 나면 9시 반이다. 한 10시부터 어떤 때는 새벽 3시~4시까지 마사지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10월 중순부터 남편이 잠을 너무 잘 자기 시작했다"며 치료가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봉주는 "아내에게 이런 도움을 받는 건 생각하지 못했고 생각하기도 싫었다”며 “아내에게 늘 미안한 마음뿐이고 앞에서 당당하게 달릴 날을 꿈꾼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이봉주는 지난 2020년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에 시달리다 2021년 '근육 긴장 이상증'이라는 난치병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척추지주막낭종 수술을 받고 재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봉주가 자녀로 입양한 처조카를 공개했다. 그는 "형님 장례를 치르고 가려고 하는데 발길이 안 떨어졌다"며 입양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이봉주가 재활치료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봉주가 "내 생에 제일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선수 생활이 이렇게 힘든 적은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아내 김미순의 도움을 받아 재활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남편을 위해 전신 마사지를 이어가던 그는 "모든 일을 다 끝내놓고 나면 9시 반이다. 한 10시부터 어떤 때는 새벽 3시~4시까지 마사지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봉주는 "아내에게 이런 도움을 받는 건 생각하지 못했고 생각하기도 싫었다”며 “아내에게 늘 미안한 마음뿐이고 앞에서 당당하게 달릴 날을 꿈꾼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이봉주는 지난 2020년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에 시달리다 2021년 '근육 긴장 이상증'이라는 난치병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척추지주막낭종 수술을 받고 재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2/15 16: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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