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트위치 스트리머 잼미가 스스로 세상을 등진 가운데 거북이 상황극이 재조명 받고 있다.
잼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잼미가 집 이사후 진행한 최근 방송에서 '거북이 인형'을 들고 팬들과 상황극을 진행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에 따르면 당시 잼미는 거북이 인형을 들고 팬들에게 "거북이를 살리고 싶으면 '거북이를 살려주세요'라고 말하라"고 했다.
이에 다수는 채팅창을 통해 '죽여' '거북이 죽여 그냥' '당장 죽여' '필요없어 죽여'라는 말이 쏟아지자 잼미는 "여러분들 때문에 거북이가 죽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잼미는 거북이 성대모사를 하며 "여러분 살려주세요. 죽기 싫어요"라고 말한 후 다시 자기 목소리로 거북이를 향해 "너는 저 사람들 때문에 죽는 거야. 이미 저 사람들이 포기했어. 네가 살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잼미는 "저 사람들 채팅으로 인해 죽는 거야. 채팅 때문에 자그마한 생명의 불씨가 꺼지는 거야"라고 덧붙였다.
작성자는 잼미가 거북이 인형에 자신을 투영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실제로 2012년 장현숙 연구원이 발간한 '모래놀이치료에서의 '거북이'의 상징적 의미에 대한 일 고찰. 모래놀이상담연구'에 따르면 "모래놀이치료에서 거북이의 상징은 자기(Self)의 상징으로서, 무의식과 의식의 통합을 이루고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는 가능성을 나타낸다"는 설명이 있다.
한편 5일 잼미의 삼촌이라고 밝힌 A씨는 트게더를 통해 "장미는 그간 수많은 악플과 루머 때문에 우울증을 심각하게 앓았다"며 "장미를, 잼미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고 미안하다"며 부고 소식을 전했다.
잼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잼미가 집 이사후 진행한 최근 방송에서 '거북이 인형'을 들고 팬들과 상황극을 진행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에 다수는 채팅창을 통해 '죽여' '거북이 죽여 그냥' '당장 죽여' '필요없어 죽여'라는 말이 쏟아지자 잼미는 "여러분들 때문에 거북이가 죽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잼미는 거북이 성대모사를 하며 "여러분 살려주세요. 죽기 싫어요"라고 말한 후 다시 자기 목소리로 거북이를 향해 "너는 저 사람들 때문에 죽는 거야. 이미 저 사람들이 포기했어. 네가 살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잼미는 "저 사람들 채팅으로 인해 죽는 거야. 채팅 때문에 자그마한 생명의 불씨가 꺼지는 거야"라고 덧붙였다.
작성자는 잼미가 거북이 인형에 자신을 투영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실제로 2012년 장현숙 연구원이 발간한 '모래놀이치료에서의 '거북이'의 상징적 의미에 대한 일 고찰. 모래놀이상담연구'에 따르면 "모래놀이치료에서 거북이의 상징은 자기(Self)의 상징으로서, 무의식과 의식의 통합을 이루고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는 가능성을 나타낸다"는 설명이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2/07 16: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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