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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똑 닮은" 프리지아-박지현, 소속사의 허술한 금수저 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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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가품(짝퉁)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같은 소속사로 알려진 박지현에 대한 의혹도 증폭되고 있다.

프리지아의 가품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많은 누리꾼들은 이들의 금수저 이미지가 소속사에서 만들어낸 브랜딩이라고 추측했다.

더구나 프리지아는 현재 부친 직업까지 도마에 오른 상태. 지난 26일 소속사 효원CNC 측은 송지아 아버지 직업, 유튜브 수익 입금 시점 등의 의혹과 관련 "답변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답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앞서 프리지아의 가품 논란 이후 그의 아빠 직업이 치과 의사가 아닌 유흥업계 대표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프리지아-박지현 / 인스타그램, 유튜브 영상 캡처
프리지아-박지현 / 인스타그램, 유튜브 영상 캡처
월세집을 회사가 지원해줬다는 루머, 가품을 정품인 척 하울하고 소개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서는 적극 부인했던 소속사가 이번에는 입을 닫았다.

뿐만 아니라 박지현도 가품 사용의 증거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가 착용한 디올 가디건, 셀린느 가방, 샤넬 가방 등이 진품과 다른 디테일로 가품 의혹을 받고 있는 것.

학력 의혹에 대해서는 바로 해명에 나섰던 박지현은 가품 논란에 대해서는 아직 이렇다한 해명을 하고 있지 않는 것도 의혹을 키운다.

같은 소속사인 프리지아와 박지현은 각각 '솔로지옥' '하트시그널 시즌3'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받았다.

과거 청순한 분위기였던 프리지아는 유튜브를 시작한 이후 어느 순간 '핫한 여자' '영앤리치' 이미지를 내세우기 시작했고, 그 시점부터 수많은 짝퉁 명품들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 와세다대학교에 재학 중인 박지현은 청순하면서도 지적인 금수저 이미지를 내세웠다.

이들 모두 소속사와 계약 이후 성수동 트리마제로 이사를 갔다 점, 브랜드 론칭 계획을 밝혔다는 점 등도 눈길을 끈다.  

꽃 이름에서 따온 이들의 애칭 프리지아, 데이지현처럼 비슷한 네이밍도 소속사의 전략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소속사의 마켓팅이라면 정말 대단하다" "가품이 아니라 진품을 썼다면 모두 속았을 것" "어디까지가 진짜인지 거짓인지 잘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우 강예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효원CNC 소속 인플루언서로는 송지아, 박지현 등이 있으며, 효원CNC 숏폼 전속 연예인으로는 방송인 장영란, 가수 초아, 배우 권유리, 배우 정일우, 배우 이미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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