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학교폭력 의혹을 받았던 조병규가 '2021 SBS 연기대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2021 SBS 연기대상'이 열린 가운데 조병규는 지난해 SBS 연기대상 신인상 시상을 위해 배우 소주연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밝은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한 조병규는 "촬영장만 다니다가 SBS 연기대상에 오니까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촬영 끝난지 얼마 안되서 쉬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지난해 배우로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받고 더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을 했었다"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앞서 조병규는 지난 2월 학폭 논란에 휘말려 위기를 맞았다. 당시 조병규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취했지만, 출연 예정인 드라마와 예능에서 모두 하차했고, 광고도 퇴출됐다.
이후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했던 조병규는 의혹 제기 4개월만인 지난 6월에는 소속사가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진 드라마 '찌질의 역사'를 제안받은 것을 시작으로, 조금씩 복귀 움직임을 보여왔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 출연을 확정지으며 본격적으로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은 2022년 개봉 예정이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2021 SBS 연기대상'이 열린 가운데 조병규는 지난해 SBS 연기대상 신인상 시상을 위해 배우 소주연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밝은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한 조병규는 "촬영장만 다니다가 SBS 연기대상에 오니까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촬영 끝난지 얼마 안되서 쉬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지난해 배우로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받고 더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을 했었다"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앞서 조병규는 지난 2월 학폭 논란에 휘말려 위기를 맞았다. 당시 조병규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취했지만, 출연 예정인 드라마와 예능에서 모두 하차했고, 광고도 퇴출됐다.
이후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했던 조병규는 의혹 제기 4개월만인 지난 6월에는 소속사가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진 드라마 '찌질의 역사'를 제안받은 것을 시작으로, 조금씩 복귀 움직임을 보여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2/31 21: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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