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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정지훈 활약, 터보 'White Love' 맞추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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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윤민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서 정지훈이 활약했다.

2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고스트 닥터'의 주연 배우인 정지훈과 김범이 출연해 맛있는 음식을 걸고 K-팝 노래 퀴즈를 맞췄다.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문제는 터보 'White Love'의 가사였다. 첫 번째 정답 공개에서 가장 많이 정답을 맞춘 자는 키였고 그는 상으로, 단독 샷을 얻었다. 이에 MC 붐은 "키가 제대 1년 만에 문세윤을 제치고 원샷 1위에 등극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다시 듣기를 한 출연진은 찬스를 쓸 것인지 고민하다 결국 쓰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정지훈은 "세상에서 모든 운동은 빼고 여름에는 자신 있어. 한가지만 빼고. 수상스키 너무 싫어"란 답이 어떤지 질문했다. 이에 출연진은 MC 붐에게 정지훈의 답이 맞는지 물었다. 붐은 부정했다.

결국 출연진은 "세상에서 난 뭐든지 잘해. 여름에는 자신 있어. 한 가지만 빼고. 수상스키 너무 싫어"란 답을 내놓았다. 정답은 틀렸고 출연진 대신 크리에이터 히밥이 대신해서 파스타를 맛봤다.

이후 출연진은 힌트를 얻으려고 했다. 많은 힌트 중 김범은 '70% 듣기'를 주장했다. 이에 정지훈 역시 "김범이 '놀라운 토요일'에 진지하더라. '놀라운 토요일' 나간다니까 범 얼굴에 화색이 돌더라"고 김범의 의견에 수긍했다. 

출연진은 힌트를 듣고 절망했다. 정답이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출연진이 헷갈렸던 구간은 "수상스키 너무 싫어"였다. 특히 정지훈은 '너무'가 아니고 '더욱'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옛날엔 녹음실 환경이 너무 좋지 않았다. 녹음을 많이 할 시간이 없었다. 더욱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출연진은 '더욱'으로 정답을 바꿨고 이는 적중했다. 정답의 상으로 출연진은 선물로 파스타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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